2014년 7월 18일 금요일

Compare US and KO (1) 도로에서

왜 한국에 있으면 답답했는지 
왜 미국에 오니까 살것같은지
몇개 찾은게 있다

한국에선 하루종일 내가 아무리 상쾌한 아침의 기분을 유지하려고 해도 태클걸리는 일이 많다. 특히 운전할때 서로 양보하지 않으려 하고 먼저 가려고 하는 행태를 뒤에서 관망하고 있으면 참 우습다. 너만 바쁘냐?

미국에선 아침에 기분이 좀 찌푸둥해도 하루동안 지내면서 오히려 기분이 상쾌해지는 날이 나에겐 더 많다. 특히 운전할때 기본은 다같이 양보하자이다. 혹시 상대방이 급하다는 뉘앙스를 풍기면 얼른 주저없이 비켜주곤 한다. 여기선 나혼자 한국에서처럼 약삽하게 바쁜척 해도 아무도 나와 경쟁하려하지 않는다.

한가지 사례가 더 있다. 미국에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일상에서 스쳐가는 사람들에게 행동하고 말할수 있다. 그건 좀 섬세한 접근이 필요한 문제이므로 다음에 다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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